요즈음 환대의 신학에 주목하게 됩니다. 환대는 기독교 정신의 핵심이자 초기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이 정신에서 많이 멀어졌습니다. 오히려 배제와 차별, 갈등과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우리가 돌아가야 할 기독교의 근본정신이자 지향해야 할 이상, 바로 환대에 주목해야 할 이유입니다.
우리 시대에 주목받는 신학자 김진혁 교수님이 『환대의 신학』을 출간 하셨습니다. 저자를 모시고 환대의 신학에 대해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풍성한 만남과 나눔이 기대됩니다.
연구원이 새로운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연구원에서 개최되었던 강의를 다시 보고 싶다는 요청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연구원이 동영상 제공 사이트 <기독인문학아카데미>를 개설했습니다. 이곳에서 누구나 소정의 수강료로 좋은 강의를 일정 기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널리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